제주도교육청 전경. 도교육청 제공 [한라일보] 올해 제주지역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10명 중 7명꼴로 1지망 학교에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이같은 내용의 올해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합격자와 학교 배정 결과를 도교육청·도내 각 중학교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평준화 일반고 합격선은 개인석차 백분율 67.014%다. 올해 도내 평준화 일반고 선발 인원은 2781명으로, 지난해(2801명)보다 20명(0.7%) 줄었다. 이 중 정원 내 인원은 2730명, 정원 외 인원은 51명이다. 불합격자는 46명으로, 지난해(11명)보다 35명 늘었다. 이들의 학교 배정은 학교별 정원만큼 등급별 배정 원칙에 따라 전산 추첨을 통해 진행됐다. 제1지망 배정 비율은 77.38%로, 지난해(75.19%)보다 2.19%포인트(p) 늘었다. 제2지망 배정 배율은 15.14%, 제3지망 3.49%, 제4지망 2.05%, 제5(6)지망은 1.94%로 집계됐다. 합격·학교 배정 통지서는 출신 중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교부된다. 합격자 예비소집은 고등학교별로 진행되며 입학등록 사항과 절차, 추후 일정 등이 안내된다. 올해 추가 모집 학교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한국뷰티고등학교, 성산고등학교, 남주고등학교, 대정고등학교, 세화고등학교, 애월고등학교, 영주고등학교, 함덕고등학교, 제주외국어고등학교(중국어과) 등이다. 원서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학교별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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