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문화
제주와 세계, 그 하모니 속 '제주어'
제주문예진흥원 오는 22일
'제주어 세계화' 기획 공연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25. 01.12. 14:02:59
[한라일보] 제주어의 세계화를 위한 특별 기획공연이 열린다.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준비한 '물빛 하모니, 제주와 세계를 잇다'이다.

공연은 이달 22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유럽에서 20년간 활동한 제주 출신 테너 부종배와 영국 웨일즈 출신 오페라가수 리스 젠킨스가 출연한다.

리스 젠킨스는 제주민요를 제주어로 부르는 특별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앙상블 물빛과 문효진(피아노), 어린이 합창단 클럽 자자도 무대에 선다.

이희진 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은 "제주의 전통과 세계 음악의 만남이 관객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며 "제주어와 민요를 세계로 확장하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공연 티켓은 제주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https://www.eticketjeju.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문화사랑회원, 65세 이상은 30~50% 할인된다. 관람료는 1층 1만5000원, 2층 1만원. 문의 064-710-7643(문예진흥원 공연기획과).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