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이달 28일부터 30일 사흘 간 한울누리공원과 용강별숲공원 내 제례실을 일시 폐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설을 맞아 추모객 등 방문자가 일시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른 것으로, 제례실 일시 폐쇄와 실내 음식물 반입·섭취도 금지된다. 시는 연휴에 안전한 추모환경 조성을 위해 자연장지 내 진입구간 교통정리와 주차 안내, 환경정비 인력을 추가 투입한다. 또 추모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주시 누리집, 제주시 공식 SNS, 현수막 게첨 등을 활용해 제례실 폐쇄 등 특별관리대책을 홍보할 방침이다. 현재 한울누리공원에는 2만381구, 용강별숲공원에는 9940구 등 총 3만321구가 안장돼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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