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 [한라일보] '내란수괴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되자 오영훈 제주지사가 성역없는 수사로 내란사태를 조기에 종식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헌법질서를 유린했던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의 체포영장이 집행됐다"며 "계속된 체포 저항에 극우세력 준동까지 이어졌지만 대한만국의 헌정질서는 온전히 유지됐다"고 지적했다. 오 지사는 이어 "정국 불안으로 대내외 위기가 고조되면서 민생경제가 하루가 다르게 어려움에 빠지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국격 회복하기 위해 헌재 탄핵심사가 신속하게 진행돼야 하며 헌법질서를 온전하게 회복해 새 정부를 세우는 것만이 민생경제를 살리는 유일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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