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치/행정
제주 고위기 청소년 집중 심리클리닉 운영 맞춤형 지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살·자해 관련 청소년 심리적 안정 도모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5. 01.16. 14:25:59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자해 문제를 가진 제주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꾀하기 위해 '2025년 고위기 청소년 집중 심리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리클리닉은 고위기 청소년 심리 진단과 평가,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 등에 대해 집중 심리 상담과 사례 관리를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위기관리팀 구성과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명희 센터장은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전문적인 밀착 개입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등 상담 서비스 지원, 청소년전화 1388 운영,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위기 청소년에 대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지역 사회 고위기 청소년 증가에 따른 대응과 개입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 개입을 통해 심리적 안정 등을 도울 예정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