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역 독감 환자 한달 새 17배 이상 폭증

제주지역 독감환자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한달 사이 17배 이상 폭증하고 중국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도 검출되는 등 설 명절 연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사 보기] 여기저기 '콜록콜록'... 제주 독감환자 급증

■오영훈 지사 작년 하반기 직무수행 긍정평가 하락

한국갤럽이 제주도민 275명을 대상으로 작년 하반기 오영훈 지사의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8%,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35%로 나타났습니다. 긍정평가는 작년 상반기 52%에서 소폭 하락했습니다. [기사 보기] 오영훈 지사 작년 하반기 직무수행 긍정 평가 48%

■ 건축경기·농산물 작황따라 항만 물동량 희비

2024년 제주지역 항만 물동량은 전년도보다 18.4% 늘었지만 건축경기와 농산물 작황 부진 등으로 건축자재 반입량과 감귤·채소류 반출량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 목재와 유류 반입량은 최고 64%까지 늘었고 모래는 23.6% 감소, 감귤·채소류는 8.0% 줄었습니다. [기사 보기] 작년 제주지역 항만 물동량 건축자재·감귤 감소

■ 오영훈 지사 시진핑 주석 APEC회의때 제주 방문 요청

최근 부임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를 만난 오영훈 제주지사가 오는 11월 APEC정상회의를 전후해 시진핑 국가주석의 제주 방문을 제안했다고 제주자치도가 16일 밝혔습니다. [기사 보기] 中대사 만난 오 지사 11월 시진핑 주석 제주 방문 제안

■ 제주삼다수 플라스틱 용기 무게 12% 줄였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1년간의 연구 끝에 전 용기의 무게를 평균 12% 줄이는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경량화된 제품은 1월부터 본격 판매가 이뤄집니다. [기사 보기] 제주삼다수 전 품종 용기 무게 약 12% 줄인다

■ 무단 이탈 시도 베트남인들 무더기 적발

무비자로 제주에 들어온 후 취업 목적으로 다른 지방으로 가려던 베트남인 11명이 무더기로 적발돼 해경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지난 15일 제주항 6부두를 통해 화물탑차 화물칸에 숨어 완도행 여객선에 오르려다 제주해양관리단에 적발됐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무단 이탈 시도한 베트남인들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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