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호동 제주혁신도시 꿈자리센터 내에 조성된 '꿈키올래 진로직업체험센터'. 제주도교육청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시 서호동 제주혁신도시 꿈자리센터 내에 '꿈키올래 진로직업체험센터'가 조성돼 오는 3월 개관한다. 이 센터는 청소년들의 맞춤형 디지털 진로직업 체험과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공간이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센터에는 공간컴퓨팅 적용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미래 진로체험관'과 인공지능(AI) 진로 탐색·상담과 지방의 세계화 진로 역량을 진단하는 '디지털 진로설계관'이 조성됐다. 또 진로 탐색·정보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누적해 관리할 수 있도록 개인별 체험 리포트도 발행한다. 개관을 앞두고 도교육청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이 센터는 지난 2023년 12월 6일 서귀포시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구축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센터는 전국 최초로 공간컴퓨팅 기반 진로·직업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라며 "센터 방문 자체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