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가 20일부터 제주지역 구직활동 청년들을 대상으로 면접 정장 대여서비스를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면접 정장 대여 서비스는 제주청년센터(제주시)와 청년다락 2호점(서귀포시)에서 운영되며, 면접에 필요한 정장, 구두, 벨트, 넥타이 등 다양한 품목을 대여할 수 있다. 제주청년센터는 서비스 이용자 확대를 위해 올해 새로운 정장을 추가로 구비했다. 대여 서비스 신청은 제주지역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는 청년(고교 졸업 예정자 ∼ 39세)이라면 누구나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여 기간은 4박 5일(주말 포함)로, 면접 증빙자료를 제출한 후 대여할 수 있다. '면접 정장 대여'사업은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2025년을 맞아 제주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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