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소재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 6시간여만에 진화됐으나 1억80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시 조천읍 소재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6시간여만에 진화됐다. 1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7시16분쯤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990㎡와 폐기물 분쇄기와 압축기 등 일부 기계설비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억8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화재 발생 당일 출근한 폐기물 처리업체 직원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현장의 CCTV를 확인한 결과,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공장 내부의 폐기물 더미에서 화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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