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 홈페이지 날씨 예보 갈무리. [한라일보] 올해 설연휴가 대체공휴일(27일)까지 포함되면서 장시간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제주 날씨는 대체적으로 야외활동을 하기에는 큰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연휴가 오는 25~30일까지로, 31일 금요일에 이어 다시 주말과 휴일로 이어지면서 날씨 상황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19일 제주지방기상청의 중기예보(23~29일)에 따르면 오는 26~27일 곳에 따라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구림많거나 흐리겠다. 23~29일 아침 기온은 3~10℃, 낮 기온은 8~15℃로 평년(최저기온 3~4℃, 최고기온 8~11℃)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다만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5일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의 흐름에 따라 예보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어 최신 예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서 25일 오후부터 29일 사이에 1.0~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날은 1.0~2.0m로 일겠다. 한편 지난해 이 기간의 제주날씨는 비날씨가 다소 섞였으나 대체적으로 평균기온 3~10℃ 내외로 야외활동을 하기에는 큰 무리가 없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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