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한라대학교는 인공지능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낭낭한 표정연구소' 팀이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In-JEJU Challenge(인-제주 챌린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CHL' 팀과 'KHK' 팀도 각각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종대, 동국대, 대전대, 제주대, 제주한라대 등 5개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제주시교육청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승민)은 지난 16일 조달청에서 선정하는 2024년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 유공직원 1명이 조달청 표창과 포상금을 수상했다.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은 제주지방조달청이 조달서비스 이용 실적과 조달실적 신장률, 기타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2025 제주청년참여기구 분과별 워크숍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제주시 연동 소재 시리우스 호텔에서 2025년 제주청년참여기구 분과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청년참여기구는 청년들의 실수요를 반영해 기존 10개 분과에서 17개 분과로 확대 개편했다. 창업, 1차 산업, 안전, 참여권리 등 분과가 신설됐고 분과별 구성원을 소규모로 조정해 심도 있는 토론과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했다. 선출된 분과장들은 제3기 제주청년주권회의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청년정책 제안·심의, 개선 등의 건의와 청년참여기구 운영진 역할을 맡는다.

2025년 제9기 제주청년원탁회의는 제3기 청년주권회의 위원 17명 등을 포함한 142명의 청년위원으로 구성됐다. 청년위원들은 지난해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했고 서류 심사와 필수 사전 교육 이수 여부 등을 고려해 최종 선발됐다. 오는 2월에는 2025 제주청년참여기구 발대식이 열릴 예정이다.



식민역사문화청산제주회의 도민 강연회

식민역사문화청산제주회의(이사장 조영배)는 지난 17일 제주시 남문서점 2층에서 도민 대상 강연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창립 이후 4번째 강연회인 이날 행사에선 제주대학교 명예교수이기도 한 조영배 상임대표가 '영향사로 본 '역사, 문화, 공존' 이해'를 주제로 발표했다.



노형자율방범대 동네 방범순찰 전개

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대장 김상훈), 자율방범대(대장 양경택)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6일 자율방범대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민속오일시장, 학교 주변, 유흥가, 주택가, 공원 등에서 심야 방범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휴가차 고향 제주를 방문한 도민들도 함께 참여해 지구대와 방범대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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