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20대 제주특별자치도 사격연맹 회장에 고우일(55, 사진) 농협중앙회 제주지역 본부장이 당선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사격연맹은 지난 9일 제주고 사격장에서 회장선거를 실시, 단독 입후보한 고우일 본부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우일 회장은 농협은행 제주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제19대 윤재춘 회장에 이어 다시 농협중앙회에서 회장을 맡게 됐다. 고우일 회장은 "지난해 오예진 선수가 파리올림픽에서 제주 출신 올림픽 개인전 최초 금메달을 따내며 제주사격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면서 "올해는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제2, 제3의 오예진 선수를 탄생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 회장은 부족한 엘리트 선수 육성 인프라 확충과 초·중·고 연계 육성 체계 강화, 우수선수 발굴과 전문 시스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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