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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해안가서 변사체 발견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25. 01.20. 16:32:03
[한라일보] 20일 오전 8시 56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하수종말처리장 인근 해안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변사체가 발견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해안가를 청소 중이던 시민이 '사체가 떠 있다'며 신고했다.

해경에 따르면 변사체는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상태인데, 키가 180㎝ 정도로 남성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경은 변사체에 대한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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