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올해 '지속 가능한 수산업, 경쟁력 있는 어촌 구현'을 목표로 6개 분야·150개 사업에 51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과 제주해녀 복지증진을 위해 패조류 투석,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해녀질병 진료비 지원 등 38개 사업에는 127억원을 투입한다. 어선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어선자동화 시설지원, 노후기관 대체, 연·근해어선 유류비 지원 등 20개 사업에는 51억원을 투입한다. 또 43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고품질 수산물 생산체계 강화를 위한 배합사료 직불금, 수산동물 질병예방 백신공급 등 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서종합개발사업, 도서민 여객선 운임 보조 등 29개 사업에는 116억원을 투입해 도서지역 여건 개선에 나선다.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과 청정 제주바다 조성을 위한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 바다환경지킴이 등 44개 사업에도 116억원을 투입한다. 활력 넘치는 어촌·어항 조성을 위한 어촌특화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어촌 뉴딜 300사업,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등 11개 사업에는 61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 추진사업 중 신규로 발굴한 18개 사업에는 3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비양도 자원회복 조성 사업, 추자 보물섬 엔조이풀 조성사업, 추자항로 운항결손 지원금 등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