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신비비안나 기자 [한라일보] 한라일보 김지은·신비비안나 기자가 '2024 제주도기자상' 심사위원 특별상에 선정됐다. 제주도기자협회(회장 김익태)는 22일 '2024 제주도기자상' 수상작 8편을 선정, 발표했다. 대상에는 제주MBC 박주연·박재정·김기호·김현명 기자의 '왕이 된 회장님, 체육회장 갑질 단독·연속 보도'가 뽑혔다. 부문별로 보면 취재보도 부문에서는 KBS제주 문준영·고민주·부수홍 기자의 '허술한 사법 체계 드러낸 지적장애인 소송사기 실태 연속 보도'와 제주의소리 원소정·김제남·한재근 기자의 '국내 최초 생크추어리 표방, 곶자왈말구조보호센터의 민낯'이 공동 수상했다. 기획보도 부문에서는 제주MBC 송원일·김기호 기자의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전수조사 기획보도'와 KBS제주 문준영·고아람 기자의 '죽음의 바당 2부'가 공동 수상했다. 영상·사진 부문에서는 KCTV제주방송 김승철·김용민·박병준·부강언·정승원·좌상은·현광훈 기자의 '영상기록420'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편집 부문에서는 제민일보 고은리 기자의 '숨 죽인 76년… 꽃은 지지 않는다'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한라일보 김지은·신비비안나 기자의 '신문을 잇다-가치육아·당신의 삶'이 선정됐다. 도기자협회는 제주지역 기자로서 보도·편집·사진·영상 부문에서 뛰어난 활동을 펼치고 민주언론 창달에 공적이 뚜렷한 기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매년 제주도기자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도기자협회는 언론계·학계·시민사회단체 등 외부 전문가들로 제주도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범훈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이사장)를 구성하고 지난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총 36편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심사를 벌였다. 시상식은 다음달 14일 열리는 제주도기자협회 신년하례회에서 이뤄진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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