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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서귀포시 최종 선정
국비 10억원 지원받아 오는 10월 3일간 일정으로 열려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5. 01.22. 18:20:06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

[한라일보] 서귀포시가 문화 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5년 문화의 달 행사'의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22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에 따르면 문화의 달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문화 자생력 확보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지역을 선정하여 기념식 개최 및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 행사로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문화예술 인력 및 인프라 , 발전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귀포시가 개최지로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총 예산 20 억원 중 국비 10 억원을 지원받아 오는 10월 서귀포에서 3일간 개최되는 '2025 문화의 달 행사'를 준비하게 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다시 ! 하늘과 바람과 바다 : 서귀포가 전하는 신들의 지혜'를 주제로 새연교 일대에서 열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자구리공원, 서복공원 일대와 서귀포시 곳곳에서 각종 공연과 콘서트 ,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위성곤 의원은 "이번 선정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관계 공무원 등 도정과 시정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 여건을 개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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