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소재 제주동부축산영농조합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에너지화) 공모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앞으로 해당 영농조합법인은 국비 73억5000만원을 지원 받아 하루 100t의 가축분뇨를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한다. 또한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전폐열을 자체 열원으로 활용하고 마을 수익사업과도 연계한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에 가축분뇨 처리방식 다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1차산업 분야에서도 에너지 대전환 정책에 발맞춰 에너지화를 단계적으로 지속 확대하고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재생에너지와 청정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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