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대상 수상 후보자를 다음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도는 ▷장한장애인대상 ▷장애인어버이대상 ▷장애인도우미대상 ▷장애인복지특별상 등 4개 분야에서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도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개인이나 3년 이상 장애인도우미 활동 실적이 있는 기관·단체다. 시상은 오는 4월 17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장에서 진행된다. 4개 분야 중 장한장애인대상, 장애인어버이대상, 장애인도우미대상 등 3개 분야는 후보자를 추천 받아 선정한다. 행정시장, 제주도장애인단체장,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장 또는 20세 이상의 제주도민 20인 이상의 연서를 받으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장애인대상 응모 방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장애인복지과(064-710-2832)로 문의하거나 제주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게시자료를 보면 확인할 수 있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장한 장애인과 그들에게 무한한 지지를 보내는 부모님들,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쓰는 봉사자들을 적극 발굴해 추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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