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가 지난해 실시한 (가칭)제주화북2 공공주택지구의 네이밍 공모 결과 '제주 삼다 공공주택지구'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LH제주지역본부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 총 1141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내·외부 전문가 및 제주화북2 UCP(도시컨셉자문회의)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작은 '제주 별누리', 장려작은 '제주 동부그린'과 '제주 삼다올'이다. LH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최우수작 '제주 삼다 공공주택지구'의 네이밍은 제주지역에 대한 친숙한 표현으로 상징성이 높고, 개발컨셉과 연계한 新삼다 발굴을 통해 신규택지의 장점을 강조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LH 제주지역본부는 이번 공모 결과를 활용해 제주특별자치도 및 국토교통부 협의를 거쳐 (가칭)제주화북2 공공주택지구의 지구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11월 15일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9.26)'의 후속조치로 신규택지 발표된 (가칭)제주화북2 공공주택지구는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재해영향성검토 협의 중으로, 올해 상반기 지구지정 고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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