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전경. 도교육청 제공 [한라일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제주 학교에 안전지킴이가 배치된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10명 미만 작은 학교를 제외한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188곳에 학생보호인력 안전지킴이 자원봉사자 215명을 투입한다. 안전지킴이는 학생 수에 따라 1~2명(900명 이상 2명) 배치하게 된다. 학생 수가 많은 대형 학교에서도 안전 관리가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부터 학생 수가 1800명 이상인 아라초, 한라초에는 1명을 추가해 3명씩 활동한다. 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사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단 아동안전지킴이, 제주·서귀포 시니어클럽 등 학생보호인력 협약단체와 협력하면서 학교 내 외부인 출입 관리·통제, 등·하교 지도, 교통 안전지도, 취약시간, 교내외 취약지역 순찰활동·순회지도, 교사와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안전지킴이를 통해 교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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