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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숲길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2억9000만원을 투입해 3.7㎞ 구간의 노후한 야자매트 시설을 보완하고, 경사구간(168m)에 로프난간을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숲길 개선사업 중 보완하지 못한 곳을 우선순위로 진행할 예정이다.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붉은오름 등반로, 해맞이 숲길을 품은 말찻오름 등반로, 데크로 이뤄진 무장애나눔길 등 12.5㎞의 숲 산책로가 조성돼 연간 12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제주의 대표 휴양림 중 한 곳이다. 시는 또 올해 숲길 개선사업을 포함해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내 시설물을 보완할 계획이다. 강희창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올해도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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