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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원활한 하수 처리를 위해 올해 총 42억1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상수도 분야에는 18억6000만원을 투입한다. 배·급수관 정비(2.5㎞)에 6억원을 투입하고 노후계량기 교체(200개소) 3000만원, 긴급보수 2억원, 개인급수공사(200여 건)에 7억원을 투입한다. 배·급수관 정비 대상지는 지난해 12월 읍·면 수요조사를 거쳐 누수 다발, 노후관로, 출수불량 등 우선순위를 선정 추진 중이다. 하수도 분야에는 23억5000만원을 투입해 우수처리시설이 미미하거나 노후·역류 맨홀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소규모 하수관로 정비사업에는 15억5000만원을 투입해 침수지역, 오접하수도 등 노후 하수관을 우선 정비한다. 또 하수도 준설 3억원, 맨홀 정비(140개소) 2억원, 긴급보수에 3억원을 투입해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오수 역류나 악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동부, 서부, 동지역 등 3개 권역으로 하수도 준설 용역을 발주해 상시 대응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상·하수도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만큼 선제적 정비와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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