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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겨울방학을 맞아 제주자치경찰이 청소년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을 확대한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청소년 보호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선도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 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도 자치경찰은 활동기간 PC방, 당구장, 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 및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음주, 흡연, 폭력, 가출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특히 학교안전경찰관이 배치된 학교 인근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보호활동을 강화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범죄 예방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순찰 중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술·담배 판매, 청소년 혼숙 등 청소년보호법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이밖에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영업 방지 홍보활동도 추진하며, 청소년 보호 및 선도 캠페인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도 자치경찰 관계자는 "학교안전경찰관을 중심으로 겨울방학 중에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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