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주목e뉴스
종착역 앞둔 제4회 제주비엔날레 11일부터 무료 관람
폐막 16일까지 진행 예정.. 에코백 선착순 증정 이벤트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5. 02.08. 13:30:00
[한라일보] 지난해 11월 개막한 '제4회 제주비엔날레'가 16일을 폐막을 앞두고 11일부터 16일까지 무료관람을 진행한다.

제4회 제주비엔날레는 주 전시장인 제주도립미술관을 포함해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아트플랫폼 등 총 5곳에서 열리고 있다.

주 전시장인 제주도립미술관은 안내데스크에서 무료 입장권을 수령한 뒤 입장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해당 기간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무료 관람 첫날인 11일 전시장에 방문하는 관람객 중 제주비엔날레와 제주도립미술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150명 대상 제주비엔날레 한정 에디션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모든 전시 장소는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비엔날레 공식 누리집(www.jejubiennale.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11월26일 개막한 제4회 제주비엔날레 '아파기(阿波伎)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에는 14개국 87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설치, 사진,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제주비엔날레 기간 연계 전시 '누이왁'특별전이 장리석기념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제주현대미술관에선 협력전시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가 3월 30일까지 펼쳐진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