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주소방안전본부 신청사 조감도.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제주소방안전본부 청사 신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9일 도에 따르면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9월 설계공모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10월 기본·실시 설계 계약 체결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교통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며, 지난 6일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중간보고회를 열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청사 신축 사업 기간은 2027년까지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중간보고회에서 전문가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설물의 규모·배치·형태, 공사 방법·기간, 공사비 등에 관한 조사·분석 및 비교·검토에 대한 의견을 실시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 제주소방안전본부가 지난 6일 중간보고회를 열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현 소방안전본부 청사는 1982년 1월 준공된 건물로 40년이 넘은 노후 건축물이다. 당초 여성회관으로 사용되다 1992년부터 소방안전본부 청사로 전환됐다. 119종합상황실 필수공간 부족으로 3차례(1994·2003·2009년) 증축했으나 여전히 공간이 부족하고 건물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으로 신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