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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기후로 피해 입은 제주산 콩.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정부가 품질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산 콩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수매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 (제주시갑) 은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 끝에 콩 수매기한을 3월말까지 연장하기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문 의원은 콩 수매기간 연장과 함께 농작물재해보험의 적용기준 현실화와 보장범위 확대를 제안했고 농식품부도 추가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결과가 주목된다. ![]() 문대림 국회의원. 한편 지난달 농협 자체조사 결과 이상기후 등으로 수매한 콩 가운데 상품 비율이 전년도 대비 36.5% 감소한 것으로 파악돼 농가소득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제주농협은 중앙회와 지자체에 ▷두류 정부수매 비축 약정물량 확대 요청 ▷농작물 재해보험 보상기준 현실화 ▷중앙회 무이자자금 지원 등을 건의한 상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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