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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제주 어선 전복사고 가용인력 총동원하라"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도 인명 피해 최소화 만전 주문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5. 02.12. 21:28:17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겸 부총리.

[한라일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라"고 지시했다.

최 대행은 "서귀포시 해상구조에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대행은 이어 "정확한 승선원 확인을 위한 실종자 파악과 현지 해상기상을 고려한 구조대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도 어선 전복 사고에 대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인근 선박과 해경과 협조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후 8시 18분쯤 연근해 어선사고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 '경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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