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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저녁잇슈] 2025년 2월 13일 제주뉴스
서귀포 해상 어선 전복사고 5명 사망·실종, 제주대 버스 회차지 법정 분쟁 外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5. 02.13. 17:15:06
■ 서귀포해상 어선 전복사고 2명 사망·3명 실종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12㎞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32톤급 근해연승 어선 2066재성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승선원 10명 중 5명이 구조되고 2명을 사망했습니다. 실종된 선원 3명은 모두 한국인이며 풍랑특보 발효로 귀항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해경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4분만에 도착했는데 2066재성호 전복.. 5명 사망·실종

■제주대 버스 회차지 조성 주체놓고 법정싸움

제주대학교 정문 동쪽에 위치한 버스 회차지 조성 주체를 놓고 제주대와 제주자치도가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대가 회차지 사용계약을 맺기 이전인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땅 사용료를 부과하자 제주자치도가 소송으로 맞대응했기 때문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대학교 버스 회차지 조성 주체 서로 '떠넘기기'

■2028년까지 신설학교 초중고 4곳 문 연다

신규 공동주택 단지 등이 들어서는 지역을 중심으로 2028년까지 4개 신설학교가 잇따라 개교합니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아라·월평초중학교, 외도동 서부중과 특성화고 제주미래산업고가 2027년 3월 문을 열고 오라2동에는 오등봉초가 2028년 3월 개교합니다. [기사 보기] 2027~2028년에 제주지역 4개 신설학교 문 연다

■ 인공종자 이용 고등어 양식 성공 눈앞

제주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이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인공종자를 이용한 고등어 양식이 성공을 눈앞에 뒀습니다. 앞으로 5~6개월 후면 출하기준인 300~500g 성어를 생산할 수 있어 양식품종 다변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사 보기] 인공종자 고등어 양식 성공 눈앞.. 광어 치우친 품종 다양화 주목

■ 가격하락 영향 한우·돼지 사육두수 감소

사료비 상승과 축산물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제주지역 한우와 돼지 사육 두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우는 1.3%, 돼지는 4.5%가 줄었고 반면 프리미엄 우유 수요 증가 등으로 젖소 사육은 4.5% 늘었습니다. [기사 보기] 지난해 제주 한우·돼지 사육 줄고 젖소·닭 늘었다

■ 1톤 트럭 제주항 여객선 추돌 후 추락 운전자 사망

13일 오후 2시4분쯤 제주항에서 1톤 트럭이 정박 중이던 여객선을 추돌한 후 바다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항서 1t 트럭 바다로 추락... 운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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