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미스 내셔널 베트남과 미스터 월드 베트남 수상자들이 대형 크루즈선을 타고 제주를 찾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로얄캐리비언사의 스펙트럼 오브 더 시스(Spectrum of the Seas)로 입항한 이들을 위해 제주도 하노이 관광홍보사무소,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한복체험 등 환영행사를 1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를 찾은 2024년 미스 내셔널 베트남 1위 응우엔 응옥 키에우 두이를 비롯해 2위와 3위 입상자와 미스터 베트남 우승자 팜 뚜안 응옥 등은 정방폭포와 약천사, 주상절리 등 관광명소를 미스 베트남 팬페이지(회원 78만명)와 현지 주요 미디어에 소개할 예정이다.



대전시 중구청, 제주도 혁신 현장 벤치마킹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2035 탄소중립 실현과 자원순환 정책을 벤치마킹하려는 대전광역시 중구청 방문단을 맞았다. 이날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기후환경과, 일자리경제과, 자치분권과, 평생교육과 직원 등 20여 명이 제주도청을 방문해 제주의 주요 혁신 정책을 살폈다.

중구청 방문단은 14일까지 제주에 머물며 도내 혁신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주요 방문지는 제주소통협력센터, 이도2동 재활용도움센터, 제주더큰내일센터, W360, 원도심 문화예술공간, 제주공항의 일회용컵 보증금제 홍보관이다.



서귀포시상공회-日 우루마시와 교류 확대

서귀포시상공회(회장 송재철)는 13일 일본 오키나와 현지에서 향후 서귀포시와 우루마시의 상호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귀포시상공회와 우루마시농림수산부, 우루마시관광물산협회, 오키나와현산업진흥공사, 오키나와현문화관광스포츠부, 우루마르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제주와 오키나와현의 관광, 통상, 문화, 인적 교류 분야 협력에 관한 의견을 모았다.

서귀포시상공회는 간담회에 이어 우루마시를 대표하는 나카구스만항도 방문해 크루즈 산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대병원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현판식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은 지난 11일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센터장 강현식) 현판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2023년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도내 유일의 소아중환자실과 신생아 중환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기능강화사업'을 통해 소아청소년과 외래 리모델링을 마무리했다.



'성평등 빛나는 제주 실현' 정책 워크숍

제주도는 13일 도청 자유실에서 성평등 정책 유관 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성평등 빛나는 제주'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석 기관들은 올해 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 추진 과제의 실효성을 높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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