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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기 학생 맞을 준비를 하는 제주 학교. 제주도교육청 제공 [한라일보] 3월 개학을 앞두고 제주지역 학교들이 신학기 준비로 분주하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과정 수립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각급 학교들은 기존 교원과 신규 교원(3월 1일자 발령)들이 함께 모여 학사 일정·부서별 업무·교육활동 프로그램 공유, 교원역량 강화 연수 실시 등을 통해 올해 교육과정을 수립한다. 이에 대해 김광수 교육감은 "학년 초 안정적 학사 운영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활동 중심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수립 주간 운영을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안전점검하고 소독하는 모습. 제주도교육청 제공 학교지원센터는 도입된 첫해인 2019년 70개교·6개 분야에서 현재 212개교·13개 분야에 대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매년 1~2월에는 중학교 신입생 교복 구매, 교육 활동 인력 채용, 돌봄교실 간식 구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 학교계약 업무 지원 등 신학기 학사일정에 맞춰 학생 중심의 교육 활동을 위해 집중 지원한다. 또 휴직 등으로 인한 교직원의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방과후프로그램, 돌봄교실 등 교육현장을 위한 11개 직종의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센터는 지난 10일 기준 7개 직종 785명에 이어 이달 말까지 11개 직종 97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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