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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대학교 약학대학 제2회 졸업예정자. 제주대 제공 [한라일보] 제주대학교는 제71회 약사 국가시험에서 약학대학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시행된 이번 약사 국가고시에는 33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제주대 약학대학은 2020년 신설된 이래 지난해 첫 졸업자 31명을 배출해 약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한데 이어 이번에 제2회 졸업예정자 전원이 2년 연속 약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이상호 약학대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합격률 100%를 이뤄 무척 기쁘고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인류보건에 기여하고 제약바이오 분야의 리더로서의 우수한 약사를 배출하기 위한 내실 있는 교육과정과 연구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1회 약사 국가시험은 전체 응시자 2126명 중 1936명이 합격해 91.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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