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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디쉼팡 내부 모습. [한라일보] 제주지역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공간인 '혼디쉼팡' 이 4곳으로 확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서부권인 중문지역에도 혼디쉼팡 간이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 혼디쉼팡은 제주시 이도2동, 서귀포시 서귀동, 제주시 연동에 이어 중문지역까지 총 4곳으로 늘어난다. 대리·택배·퀵서비스 기사, 생활지원사, 방문판매원 등 실외 근무가 많은 이동노동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조성된 혼디쉼터는 냉난방기와 쇼파, 텔레비전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혼디쉼팡 이용자 209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선 100점 만점을 91.4점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서귀포시 서부지역에도 간이쉼터를 조성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 "올해 5월 중 개소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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