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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내리는 제주지방. 한라일보DB [한라일보] 3월을 코앞에 두고 다시 눈이 내리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19일부터 22일 구름 많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씨가 예상된다. 산지를 중심으로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특히 휴일인 23일에는 제주전역에 다시 눈 또는 비가 내리는 막바지 강추위가 예상된다. 육상에선 순간풍속 20m/s 이상의 강풍이 20일까지 이어지겠고 해상에서도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제주도전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면서 해상교통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찬 공기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체감기온이 영하권을 보이는 곳도 있겠다. 19일 낮 최고기온은 5~9℃가 되겠고 20·21일 아침 최저기온은 1~3℃, 낮 최고기온은 5~9℃에 머물겠다. 휴일인 23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4℃ 안팎으로 떨어지며 매우 춥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산간도로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여있고 밤사이 낮은 기온으로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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