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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저녁잇슈] 2025년 2월 19일 제주뉴스
전공의 집단사직 의료공백 장기화, '10% 일괄삭감'방식 추경재원 논란 外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5. 02.19. 17:00:00
■ 전공의 집단 사직 1년 여전한 제주의료 공백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으로 시작된 대형 병원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제주지역 병원들의 의료공백 사태는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대병원의 경우 전체 정원의 10%인 15명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기사 보기] 전공의 집단사직 일 년... 해결되지 않는 의료 공백

■ '10% 일괄 삭감' 방식 추경재원 마련 논란 확산

제주자치도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경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올해 예산안 사업에 대해 일괄 10%를 삭감하는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하려자 제주자치도의회가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예산을 무기로 민간단체를 옥죄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기사 보기] '아랫돌 빼 윗돌 괴기' 제주 추경 마련 논란 확산

■ LH 악성 미분양 주택 매입 대책 "제주엔 효과 없다"

전국적으로 미분양주택이 급증하자 정부는 LH를 통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악성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겠다는 대책을 내놨지만 5억원 이상 고분양가 주택이 많은 제주지역엔 별로 도움을 주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보기] "LH 악성 미분양 매입" 고분양가 제주엔 효과없다

■ 제주도민 61% "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 필요"

제주도민 61%가 제주자치도가 추진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이 필요하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했습니다. 의료취약지역인 읍·면지역이 동지역보다 이용 의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도민 61.8% "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 필요"

■ 제주지역 첫 '한울타리 유치원' 시범 운영

제주자치도교육청이 소규모인 한림초와 재릉초·수원초·고산초 병설유치원을 묶어 공동 교육활동과 공동 행사을 진행하는 '한울타리 유치원'을 시범운영합니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소규모 병설유치원 활성화 운영모델도 마련됩니다. [기사 보기] 제주 첫 '한울타리 유치원' 시범 운영… 원아 감소 대안 될까

■ 감귤하우스 활용 바나나 재배 기술 개발 추진

감귤하우스를 활용한 '저수고 바나나' 재배 기술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도농업기술원은 2027년까지 연 1회 생산이 가능한 품종 육성과 대량 증식 기술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기사 보기] 감귤하우스에서 바나나 재배? 실용화 기술개발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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