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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K리그1 2라운드에서 시즌 두 번째 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하는 제주 이건희(등번호 35번). 한국프로축구연맹 [한라일보] 제주SK FC가 개막전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하고 이건희 연속골에도 홈에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제주SK는 2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K리그1 2라운드 김천상무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하며 2연승에 실패했다. 제주는 전반 초반 아쉬운 볼 점유율에도 이건희가 28분 중원의 지배자 남태희의 왼쪽 크로스를 헤더골로 연결시키며 전반을 1-0으로 기분좋게 출발했다. 이건희는 시즌 개막전 제주 이적 데뷔골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이다. 하지만 50분 4명의 수비가 막아섰지만 김천 이동경에게 돌파를 허용하면서 1-1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에 맞서 제주는 57분 이적생 유인수의 단독드리블로 맞서는 두 번째 골을 넣었지만 김천에게 62분과 89분에 잇따라 골을 내주며 역전패했다. 제주는 임채민과 송주훈, 그리고 김륜성과 안태현, 이탈로가 나선 수비라인에 허점을 드러내며 3골이나 내주는 무기력한 수비력을 보였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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