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주도농업기술원 제공. [한라일보] 제주에서 스마트팜에 적합한 쌈채소 작목 발굴과 재배기술을 정립하기 위한 시험 연구가 본격화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경쟁력 있는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해 제주지역 스마트팜에 접목할 수 있는 쌈채소 작목 발굴과 재배 기술을 정립하는 한편 효율적인 딸기 스마트팜 재배 기술 확립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최근 제주도는 '2025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쌈채소, 딸기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복합온실 형태의 스마트팜이 조성될 계획이다. 쌈채소는 최근 웰빙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럽 샐러드 상추 6품종과 알싸한 맛이 있어 제주지역 돼지고기 등 육류와 궁합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쌈채소용 고추냉이 2품종이 대상이다. 딸기는 우리나라 대표 품종인 '설향' 등 6품종에 대해 최적의 급액농도 등 재배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고온기 유럽 샐러드 상추 재배, 겨울철 쌈채소용 고추냉이와 딸기 재배 등 스마트하우스 재배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연중 작부체계도 개발해 안정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