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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채꽃 활짝 핀 제주. 한라일보DB [한라일보] 낮 기온이 오르며 제주지방에 입춘한파 이후 이어지던 꽃샘추위가 풀린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25일부터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27일까지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27일 저녁부터는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7일 저녁 예상강수량은 5㎜ 미만이다. 기온이 오르면서 낮 동안 포근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9℃ 내외로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5일 낮 최고기온은 9~11℃,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4~7℃, 낮 최고기온은 11~14℃가 되겠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2~5℃, 낮 최고기온은 13~15℃,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8~11℃, 낮 최고기온 14~16℃까지 오르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산간도로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여있고 밤사이 낮은 기온으로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가오는 주말 오후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다음 주 초인 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가 그친 후에도 낮 최고기온은 10℃ 안팎으로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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