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비 내리는 제주.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입춘 한파가 끝나자 제주지방에 봄을 재촉하는 비가 다음주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26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27일 밤부터는 기압골의 영향을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내렸다 그쳤다는 반복하면서 다음주 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부터 28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5~10㎜ 정도이며 높은 산지는 영하의 기온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아 포근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나는 곳이 있겠다. 26일 낮 최고기온은 11~14℃,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3~6℃, 낮 최고기온은 13~14℃로 예상된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1℃, 낮 최고기온은 14~17℃까지 오르겠다. 27일 밤에 육상에 순간풍속 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다가오는 3·1절 연휴기간 기압골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예상되며 이번 비는 4일까지 계속되겠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