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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만순·이현지·김영표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5. 02.26. 10:18:28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공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만순(왼쪽) 회장과 경기부문 장려상을 받은 이현지.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유도회 강만순 회장이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공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25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강만순 회장과 유도 국가대표 이현지(남녕고), 김영표 제주대 스포츠과학과 교수 등이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만순 회장은 지난 1992년부터 도유도회 전무이사, 부회장,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제주유도의 저변확대 및 각종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통해 최강의 전력을 구축하게 된 공로가 인정됐다.

경기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이현지는 자타공인 국내 여자 유도 중량급 최강자로서 고교생임에도 불구하고 2024 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 +78kg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78kg과 무제한급에 출전하여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발휘했다.

연구부문 김영표 교수는 20여 년 간 80여 편의 논문과 학술대회 발표 및 30여 명의 석·박사를 배출했고, 2021년~2023년'규칙적인 걷기 운동이 손상된 말초 및 중추신경의 세포 활성을 통한 통증개선 및 골격근 위축 억제에 미치는 효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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