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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이 올해 첫 정기연주회를 연다. 오는 3월 6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다. 이동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무대는 알토 색소폰과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한국인 최초 '색소폰 박사'로 음악계의 새 기록을 세운 색소포니스트 윤여민(현 카이스트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음악전임교원)이 함께한다. 공연은 필립 스파크의 '용의 해'로 문을 연다. 각기 다른 리듬의 3개 악장으로 용의 신비한 분위기와 카리스마를 표현한 곡이다. 이어지는 곡은 알토 색소폰의 매력이 돋보이는 토시오 마시마의 '새들'이다. 현대 관악 음악의 거장으로 불리는 데이비드 마슬란카의 마지막 교향곡 '교향곡 8번'도 연주된다. 공연은 온라인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3월 5일 오후 5시까지 서귀포e티켓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초등학생 이상)이다. 같은 달 8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선 서귀포관악단이 여는 올해 세 번째 '토요힐링콘서트'가 열린다. 플루트와 호른, 피아노, 트럼펫, 클라리넷 등 다양한 악기의 고유한 특색을 만날 수 있는 곡들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사전 예약 없이 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64-739-0641.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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