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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산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개요도. [한라일보]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항이 해양수산부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을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에 따르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경제·생활·안전 환경 개선 및 인력의 정착을 위하여 최소 안전수준 확보는 물론 어촌생활권의 규모와 유형 , 지역별 특성에 맞춘 지원을 통해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 표선면 토산항은 충분한 수심이 확보되지 않아 어선들이 정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연례적인 태풍 피해가 발생하는 재해 위험지구로 재난 · 재해 대비 및 어업 안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 이에따라 주민들과 제주자치도 공무원들이 전문가와 함께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준비를 해왔으며 위성곤 의원은 해양수산부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로 토산항의 사업 선정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설득해 사업 선정을 이끌어 냈다. ![]() 위성곤 국회의원. 특히 '안전하고 행복이 넘치는 청정해역 안전활력 토산항' 을 비전으로 추진되는 이번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업인들의 이용만족도 및 소득 증가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체류시간 및 방문 만족도를 제고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성곤 의원은 "어촌환경 개선을 통해 토산항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청정 어항 이미지가 강화되길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서귀포지역 어촌 · 어항들의 여건을 개선하는 많은 사업들이 추진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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