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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마 경마. 한라일보DB [한라일보] 한국마사회가 제주마경주를 매년 550회 이상 화상중계로 편성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마사회가 제주 말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런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7차 제주 말산업 육성 발전 업무협약을 지난달 27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6차 협약 종료에 따른 후속조치로, 제주 시행경주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 세수 확보와 말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제주경마공원 경주 중 연간 550회 이상을 중계경주로 편성·시행해 제주자치도의 세수 확보에 기여한다. 또한 레저세 감면을 통해 조성된 재원으로 지역사회 공헌과 제주 말산업 발전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자치도는 제주중계 경주분과 온라인 마권 판매분에 대한 레저세를 27% 감면하고, 중계경주 시행으로 조성된 세수의 10%를 말산업 관련 인프라 구축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제주자치도와 한국마사회는 2010년 첫 협약 체결 이후 2024년까지 6차에 걸쳐 업무협약을 이어왔으며 7차 업무협약의 이행기간은 2027년까지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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