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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시내 한 학교 급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8분쯤 제주시 이도2동 소재 한 학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소방당국이 접수했다. <사진> 신고자는 학교 관계자로, 해당 건물 4층 복도에서 연기를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이 건물 내부에 가득 찬 검은 연기를 확인하고 조사를 벌인 결과 2층 급식실 내 컵세척기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했다. 이날 사고로 컵 세척기와 음수대 일부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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