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비 내리는 제주. [한라일보] 삼일절 연휴 내내 이어지던 비가 삼월 첫 출근 날까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4~5일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고 기온이 낮은 산간지역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4~5일 오전 예상 강수량은 10~40㎜, 4일 저녁부터 5오전까지 예상 적설량은 1㎝ 내외이다. 강풍도 계속되겠다. 강풍경보와 주의보가 발효중인 육상은 4일 늦은 오후까지 26m/s 이상 태풍급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해상에서도 제주도전해상 등에서 풍랑특보가 발효중이며 제주도앞바다 등에서 6일까지 최고 5.5m의 높은 파도가 일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4일 낮 최고기온은 10~12℃, 5일 아침 최저기온은 6~7℃, 낮 최고기온은 9~12℃로 예상된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6℃내외, 낮 최고기온은 8~11℃가 되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제주도 해상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 등을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며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주 제주지방은 후반부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도 10℃를 넘어서며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