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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내리는 제주. 한라일보DB [한라일보] 3월 두 번째 주말을 맞은 제주지방에 다시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8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8일 예상 강수량은 5~10㎜정도이며 고도가 높은 산지를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1~5㎝ 안팎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도 평년과 비슷해 당분간 포근하겠다. 8일 낮 최고기온은 11~12℃, 9일 아침 최저기온 5~7℃, 낮 최고기온은 12~14℃까지 올라 야외활동도 무난하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낮은 산간도로(1100도로)에는 도로 결빙이 나타날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주 제주지방은 10일 오후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주말까지 그쳤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14℃ 안팎까지 오르며 꽃샘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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