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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는 한 식당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남성에게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시민 장순하씨(왼쪽에서 두번째)에게 10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CPR)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장순하(표선면)씨에게 10일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장씨는 이달 2일 제주시 소재 한 식당에서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신속한 대응으로 남성은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위급한 순간에 용기 있게 나서준 시민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과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오는 4월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서귀포보건소(760-6590)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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