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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평가에서 전년보다 1.97점 높은 87.9점을 받아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 등급으로 분류됐다. 이는 전체 평균(63.0점)과 광역지자체 평균(76.3점)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며, 공공데이터 제공 현황을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정책 개선에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평가는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개방·활용(45점) ▷데이터 품질 관리(45점) ▷데이터 관리체계(10점) 등 총 3개 영역(100점 만점)에 대해 진행된다. 구성됐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우수 등급 달성은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체계적 기반 구축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지속 발굴·제공하고, 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활성화해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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