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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 강좌 프로그램 '창작곳간'. 제주문학학교 제공 [한라일보] 제주문학학교는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창작 강좌 프로그램 '창작곳간'을 운영한다. 11일 제주문학학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문학 창작을 꿈꾸는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수필·시조·동화·소설 등 5개 문학 장르별 맞춤형 강좌로 나뉜다. 강사진은 김승립 시인(시), 어상문 문학평론가(수필), 임채성 시인(시조), 이영득 동화작가(동화), 서진 소설가(소설) 등 국내 문학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와 평론가가 참여해 창작 지도를 한다. 우선 창작곳간의 첫 강좌로 시 창작과 수필 창작 과정이 개설된다. 시 창작 과정인 '내 안의 시를 찾아가는 여행'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수필 창작 과정인 '수필 창작 교실'은 오는 4월 3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된다. 두 강좌 모두 제주문학관 세미나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신청은 이달 12일부터 제주문학학교 네이버 카페 또는 네이버 폼에서 할 수 있으며, 강좌마다 선착순 각 20명을 모집한다. 오승국 운영위원장은 "각 장르별 전문 작가들과 함께 창작 실습을 하며 글쓰기 실력을 키우고, 나아가 자신의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제주문학학교 070-4115-1038.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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