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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대 제주서 교통사고 잇따라... 3명 부상
김채현 기자 hakch@ihalla.com
입력 : 2025. 03.12. 09:36:13

12일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도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출근시간대 제주지역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3명이 다쳤다.

12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7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의 한 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차량과 50대 B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부딪혔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쳤고, B씨는 다리 등에 부상을 입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12일 5.16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앞서 같은 날 오전 8시5분쯤 5·16도로(제주의료원~제주국제대)인근 도로에서는 50대 작업자 C씨가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C씨는 인근에서 도로 공사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C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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