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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필-김아영 학생. [한라일보] 제주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졸업생 2명이 프랑스 명문 미술대학에 진학한다. 12일 애월고에 따르면 애월고 미술과 올해 졸업생인 고유필 군과 김아영 양이 프랑스 낭트생나제르미술대학에 합격해 오는 9월 입학한다. 김아영 학생은 2023년 낭트미술대 아트섬머스쿨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 경험이 있고, 고유필 학생은 학생회장과 미술봉사를 맡는 등 남학생으로서는 첫 합격생이다. 지난 2022년 도교육청이 낭트생나제르미술대와 국제교육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애월고 미술과 졸업생들은 낭트생나제르미술대 입시 콩쿠르에 합격해 진학해왔으며, 지난해 2명에 이어 올해도 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학교 관계자는 "두 학생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의 선진국에서 창작의 나래를 펼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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